매년 산림청이 덩굴류를 제거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를 내고 있다.
산림청은 덩굴류가 전국적으로 약 5만3000㏊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전국의 숲 가꾸기 기능 인력 10만 5000명(연인원 기준)과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제거할 계획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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