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3X ETF'(SOXL)였다. 전날 애플을 비롯한 반도체주의 전반적 약세로 이날 하루에만 주가가 6.7% 빠졌지만 고수들은 일시적 조정일 것으로 기대하고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순매수 3위는 '아이셰어즈 미국채 20년물 바이라이트 전략 ETF'(TLTW), 4위는 아이온큐였다. TLTW는 미국채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더한 상품으로 배당주로 최근 인기가 높아졌다. 아이온큐는 전날 주가가 10% 가량 급락한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비만치료제 '삭센다'로 유명한 노보노디스크, 반도체 패키징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 AI 신약개발업체인 리커전 파머슈티컬스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순매도 2, 3위는 넷플릭스와 엔비디아가 차지했다. 4위는 마이크론이었다. 전날 나스닥 기술주들의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련 비중을 일부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순매도 5위는 나스닥지수의 3배 레버리지 상품인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TQQQ)였다.
이밖에도 '아이셰어즈 미국채 20년물 ETF'(TLT), 테슬라,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베어3X ETF'(SOXS)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올랐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