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전학과 교차지원 가능…수능 최저기준 없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기간을 ‘졸업이 아닌 은퇴’ 시점까지로 보고, 대학 체제를 혁신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 학교는 최근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됐다. 앞으로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2018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우송대는 해외 명문대학과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하이브리드 디지털 캠퍼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대학의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국내 대학 최초로 온라인 해외 공동 석사·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독일 미텔슈탄트대와 산학협력 교육 모델 적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철도물류대학은 2020~2022년 3년간 철도 관련 공기업 및 기업에 20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2014년과 2020년 세계 상위 5% 대학만이 보유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AACSB 혁신상을 2016년, 2022년에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 확대 개원한 엔디컷국제대학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교육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실습실에서 국내외 정상급 교수들이 프랑스 조리명문 Lyfe(옛 폴보퀴즈)의 교육 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을 성장시키고 있다.
SW 융합대학은 세계적인 이공대학과의 교육 협력과 몰입형 SW 전공 교육을 통해 SW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등 SW 대학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대학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직 해외 취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2021년, 2022년에 간호학과 졸업생 4명이 미국 간호사로 취업했다. 물리치료학과 졸업생 3명도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그중 1명은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