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게재된 EU 관보에 따르면 비정부기구(NGO) '아노 다이얼로그'(ANO Dialogue), IT업체 '소셜디자인 에이전시' 등 러시아에 소재한 기관과 해당 단체 고위 관계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EU는 추가 제재 대상자들이 이른바 '신뢰할 수 있는 최신 뉴스'(RRN)라는 명분으로 온라인상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 대한 왜곡된 정보와 허위 선전 확산에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단체는 러시아군 정보기관 총정찰국(GRU)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써 EU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독자 제재 명단에 올린 개인 및 기관은 총 1천800여건에 이른다.
제재 대상자들은 EU 내 자산이 동결되고 EU 27개국으로의 입국·경유가 금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