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한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에서 여의 상류 양방향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사진=뉴스1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한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에서 여의 상류 양방향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을 양방향으로 전면적으로 통제했다.

시는 서울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한강 수위가 상승해 해당 구간을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5시30분 현재 팔당댐 방류량은 1만2225㎥/s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