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남해, 하동, 사천 등지에서 자동차용 배터리에 연결한 LED 집어등을 이용해 강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잡아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실뱀장어는 뱀장어의 치어를 가리키는 말이다.
뱀장어는 보통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태평양 깊은 바다에서 산란해 약 6개월 동안 성장한 뒤 강으로 올라오는 생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양식이 매우 어려운 어종으로 알려졌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무분별한 포획행위로 수중생태가 훼손되지 않도록 어떠한 경우에도 법령을 위반한 불법 포획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