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가족과 환경시민단체 회원이 지난 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조정안 수용 촉구와 옥시·애경 불매운동 및 살균성분제품 제조판매사의 유죄판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가족과 환경시민단체 회원이 지난 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조정안 수용 촉구와 옥시·애경 불매운동 및 살균성분제품 제조판매사의 유죄판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환경부는 27일 오후 제3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718명의 피해등급을 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피해등급이 정해지고 구제급여를 받게 된 이들은 그간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263명,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455명이다. 이번 결정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수는 총 4835명으로 늘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