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718명 추가…피해자 총 4835명 안혜원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2.27 19:35 수정2023.02.27 19:3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가족과 환경시민단체 회원이 지난 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조정안 수용 촉구와 옥시·애경 불매운동 및 살균성분제품 제조판매사의 유죄판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환경부는 27일 오후 제3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718명의 피해등급을 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이번에 피해등급이 정해지고 구제급여를 받게 된 이들은 그간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263명,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455명이다. 이번 결정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수는 총 4835명으로 늘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코로 마신 가습기살균제 성분 폐에 도달'…정부 연구 결과 국립환경과학원·경북대·안전성평가연구소 공동 연구"CMIT/MIT가 폐 질환 일으킬 수 있는 점 첫 정량적 입증"연구진 "폐 손상과 연관 증거 없다는 법원 판단 재고돼야"가습기살균제 성분인 클... 2 "살균제 안전" 광고한 애경·SK케미칼 과징금 1억10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애경산업, SK케미칼, SK디스커버리 등 3개 사가 유해성분(CMIT/MIT)을 함유한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하며 객관적 근거 없이 제품이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다고 광고한 행위... 3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10명 추가 구제…총 4350명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10명을 추가로 구제했다. 환경부는 13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해 가습기 살균제 건강피해로 사망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