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브랜드로 새로운 형식 주거공간 제안
GS건설 브랜드 '자이(Xi)'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8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고객이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새로운 형식의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선보인다는 평가다.

조경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자이는 나무 식재를 통해 단지 내 자연을 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화라는 키워드와 그 안에 예술적 감각을 녹여낸 건축물을 추가해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물 위에 떠 있는 구름’을 콘셉트로 설계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가 브론즈를 수상했다.

'자이' 브랜드로 새로운 형식 주거공간 제안
또한 입주민의 삶의 시간을 고민하며 또 다른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를 개발하고 확대 적용해 아파트 커뮤니티를 ‘라이프타임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라이프타임 콘텐츠 큐레이팅을 위하여 국내 최고 콘텐츠 기업들과 적극적인 제휴도 맺고 있다. 서초그랑자이에 조성된 프리미엄 상영관인 ‘CGV SALON’이 대표적이다. 단지 내에서 프리미엄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입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삶의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