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확진 9326명, 20대 포함 사망자 12명 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월 첫날인 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천326명이 추가 발생했다.
하루 전(1만157명)보다 831명이 줄었다.
2일 충북도가 밝힌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천20명, 충주 1천163명, 제천 879명, 진천 541명, 음성 504명, 옥천 289명, 증평 268명, 영동 210명, 보은 208명, 괴산 129명, 단양 11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8만8천644명(일반 8만2천489명·집중 6천155명),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는 575명이다.
이 중 27명이 위중증이다.
병상가동률은 위중증 56.1%(41개 중 23개), 준중증 64.3%(70개 중 45개)로 집계됐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이 지수가 1을 넘어서면 확산 가능성을 의미한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던 중 사흘만인 29일 지역 병원으로 옮겨진 20대(진천군)가 그날 오후 6시 49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20대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0대 1명, 70대 2명, 80대 7명, 90대 1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9만468명, 누적 사망자는 480명이 됐다.
전날 기준 도내 2∼4차 백신 접종률은 각각 88.6%, 67.8%, 21.2%이다.
/연합뉴스
하루 전(1만157명)보다 831명이 줄었다.
2일 충북도가 밝힌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천20명, 충주 1천163명, 제천 879명, 진천 541명, 음성 504명, 옥천 289명, 증평 268명, 영동 210명, 보은 208명, 괴산 129명, 단양 115명이다.

이 중 27명이 위중증이다.
병상가동률은 위중증 56.1%(41개 중 23개), 준중증 64.3%(70개 중 45개)로 집계됐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이 지수가 1을 넘어서면 확산 가능성을 의미한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던 중 사흘만인 29일 지역 병원으로 옮겨진 20대(진천군)가 그날 오후 6시 49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20대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0대 1명, 70대 2명, 80대 7명, 90대 1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9만468명, 누적 사망자는 480명이 됐다.
전날 기준 도내 2∼4차 백신 접종률은 각각 88.6%, 67.8%, 21.2%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