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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클' 착한 드라마의 역습, 시청률 10%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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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클' 연일 최고 시청률 경신
    시즌2 요청 쇄도…미친 고공행진

    종영 앞둔 '엉클', 비하인드 포착
    /사진=TV조선 주말드라마 '엉클'
    /사진=TV조선 주말드라마 '엉클'
    '엉클'이 카메라 밖에서도 훈훈한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엉클'은 12년 만에 만나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오합지졸 가족이 위기일발 생존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유쾌, 힐링 성장 스토리로 매주 주말 밤 안방극장에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물하고 있다.

    무엇보다 '엉클'은 첫 방송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집계 기준)로 출발해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난 14회분에서는 수도권 10.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를 돌파했다. 더불어 3주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달성하면서, 그야말로 파죽지세 상승세를 이어가는 '대세 드라마'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박선영,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200% 소화하는 배우들의 특급 열연이 펼쳐졌던, 현장 '비하인드 B컷' 또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때로는 티격태격 케미로, 때로는 애틋한 가족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졌던 왕준혁 역 오정세, 왕준희 역 전혜진, 민지후 역 이경훈이 삼촌, 아들, 엄마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드리우면서 '찐' 가족 포스를 발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오정세와 전혜진은 촬영 중 웃음이 터진 듯 유쾌한 분위기를 돋우고, 전혜진과 이경훈은 다정함이 뚝뚝 묻어 나오는 표정으로 대본을 열독하고 있다. 카메라 안팎으로 온전히 한 가족이 된 듯 화목한 세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오정세와 극중 왕준희의 전 남편인 민경수 역 윤희석이 액션 합을 맞추고 대본을 확인하며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에서는 진지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오정세와 이경훈, 송화음 역 이시원, 장익 역 안석환, 장연주 역 장희령, 손주노 역 최승윤이 극중 배경이 되는 'Hot BAR'에 모여 단체 사진을 남기면서, 돈독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내비치고 있다.

    주경일 역 이상우는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며, 사소한 부분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현장의 몰입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사가 매번 터져 나올 정도로 배우들의 열정과 호연이 항상 빛났던 현장"이라며 "최종회까지 이어질 '엉클' 배우 군단의 열연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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