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 확진 4416명, 이틀째 4000명대…위중증은 104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52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일 4875명에 이어 4000명대를 유지했지만, 지난 주 25일의 5840명에 비하면 1424명 줄어 감소세를 보였다. 2주 전인 18일의 7311명 대비로는 2895명이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310명, 해외유입이 106명이다. 서울 1464명, 경기 1391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에서만 3096명이 확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12일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62명 늘어 누적 5625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나흘 만에 0.88%에서 0.89%로 증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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