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인권, 건강할 권리를 넘어 잘 아플 권리'라는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다.
행사는 민·관·학의 다양한 인권·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1부 특강과 2부 소통의 시간으로 나눠 이뤄진다.
1부에서는 잘 아플 권리인 '질병권'이라는 개념을 제안해 주목받은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의 저자인 인권 활동가 조한진희 작가의 특강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과 시민이 지역 사회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와 인권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인권원탁회의는 울산시, 울산시교육청, 국가인권위 부산인권사무소, 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대 인권·법학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인권 주요 이슈나 현안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하는 소통의 장으로, 최근 인권 흐름과 동향을 알 수 있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운영 첫해인 올해는 2회 개최하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정기적으로 연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인권 의제와 정책을 발굴해 우리 시 인권 존중 문화와 가치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