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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교회 등 서울 지하 시설서 집단감염 잇따라

서울 강남구 PC방과 동대문구 종교시설 등 지하에 위치한 시설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29일 밝혔다.

강남구 PC방 집단감염으로는 지금까지 17명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는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이며, 27일까지 1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28일 신규 확진자는 이용자 3명, 종사자 1명이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426명을 검사했다.

이 중 양성 16명, 음성 313명이 나왔고 나머지 97명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PC방은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렵고 좌석 간 거리두기가 미흡했으며, 이용자들이 장시간 머물며 음식을 섭취하고 흡연실 등을 공동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는 전했다.

동대문구 종교시설에서는 확진자 14명이 나왔다.

예배에서 찬양을 주도한 교인이 지난 18일 처음으로 확진됐으며, 27일까지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28일 신규 확진자는 교인 3명이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37명을 검사했으며, 이 중 양성 13명, 음성 18명이 나왔고 나머지 6명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들이 함께 예배를 본 곳은 지하로 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첫 확진자는 찬양을 주도해 비말 발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송 방역관은 "종교시설에서는 방역관리자 지정,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설교자와 예배자 모두 마스크 착용, 대면 예배 시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성가대 금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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