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 개최 경험 공유…'월드워터파트너십 2020' 내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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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경험이 있는 세계 각국과 주관기관의 고위급 전문가들이 모여 2022년에 세네갈에서 개최될 차기 세계물포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워터파트너십'은 2015년 우리나라 대구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지속해서 확산하기 위한 회의로, 2016년부터 환경부가 주최하고 세계물위원회와 한국물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날 '월드워터파트너십 2020' 회의에는 환경부, 세계물위원회, 한국물포럼,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8개국 정부 대표가 참여해 세계 물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월드워터파트너십이 세계 물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9차 세계물포럼 주제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는 "코로나19와 같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많은 요소로부터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과 행동이 중요하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물 리더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