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농·축·수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13.5% 오르면서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2011년 3월(14.6%) 후 최대 상승폭이다. 특히 채소류는 34.7% 폭등했다. 무(89.8%) 배추(67.3%) 파(40.1%)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면서 전·월세도 올랐다. 전세(0.5%)는 2019년 2월(0.6%) 후 1년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월세(0.3%)는 2016년 11월(0.4%) 후 3년10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공업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