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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뚫고 돌아온 야구시즌 "안전한 직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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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향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시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프로야구는 다음달 5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우선 개막한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를 통해 코로나19의 위험이 줄어들어 관람객 입장이 허용된 이후를 대비해 한국야구협회(KBO)와 서울시가 준비해야 할 대책과 수칙 등에 대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주주의 서울' 내 '서울시가 묻습니다' 코너에 마련된 공론장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다. 의견 수렴은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1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조미숙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수많은 야구팬들이 안심하고 야구장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날까지 서울시도 KBO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주주의 서울'이 코로나19의 그늘에서 벗어나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는데 기여할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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