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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코로나지원금' 추경심사 개시…여야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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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조3000억원 규모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각 부처 장·차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방안 등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각 부처 장·차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방안 등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코로나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시작한다.

    여야는 이날부터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2차 추경 관련 13개 상임위를 열어 추경안을 상정, 논의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심사에 속도를 내 추경안을 29일 본회의에서 처리, 5월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나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재원 마련을 위한 세출 조정 확대를 요구하고 있어 공방이 예상된다.

    '전국민 지급·고소득층의 자발적 기부'를 골자로 한 14조3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2171만 가구가 1인 기준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을 받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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