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우도환, 김은숙의 新뮤즈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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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우도환,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장 발탁
황제 밀착 경호 순간 포착
'더킹' 우도환, 이민호 브로맨스 예고
황제 밀착 경호 순간 포착
'더킹' 우도환, 이민호 브로맨스 예고
18일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이하 '더킹')이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으로 변신한 우도환의 모습을 공개했다.
'더킹'은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드라마계의 신화'이자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비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도환은 '더 킹'에서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1중대 대장인 조영 역을 맡았다. 극중 조영은 대대로 무신 집안의 장손으로 태어나 주군의 그림자가 운명이었던,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에게 '천하제일검'이라고 불리는 인물. 우도환이 '더 킹'을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과 물오른 연기력으로 배우 인생에 한 획을 그을 인생캐릭터를 경신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영은 날카로운 눈빛과 대담한 지시를 통해 황실 근위대 대장다운 카리스마를 드리운 채 황제를 향한 시선을 절대 거두지 않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우도환은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묘한 페이스와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지닌, 마치 다양한 색깔을 통과시키는 프리즘 같은 배우"라며 "'더킹' 속 조영을 통해 마성적인 매력을 빛낼 우도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은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금토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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