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공사현장서 넘어진 37t 크레인에 갇힌 운전기사 구조
7일 낮 12시 49분께 경남 양산시 명동 한 공사현장에서 37.6t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체에 갇힌 크레인 운전기사를 구조했다.

기사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붐대가 건설 중인 건물 위로 넘어가 걸쳐진 상태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