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서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60대 남성이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가족은 같은 날 오후 10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A씨는 진천군 진천읍 보탑사 인근 자택에서 아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밖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진천군 만뢰산 입구 폐쇄회로(CC)TV에 산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뒤 행적이 끊겼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다시 만뢰산 방면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날 인력 60여명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A씨는 이달 초에도 실종됐다가 만뢰산을 넘어 자택에서 4∼5㎞가량 떨어진 백곡면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수색을 마무리하고 31일 오전 다시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배우 하지원이 23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하지원의 특별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하지원은 2003년 발표된 싸이의 곡 '홈런'을 선보였다. 해당 곡은 당시 영화 '역전에 산다' OST로 사용돼 인기를 끌었다. 당시에도 하지원은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관련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하지원은 자신이 내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이번 무대에 섰다. 지난달 공개된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서 기안84와 강남은 하지원에게 과거 '홈런' 무대를 다시 선보일 것을 제안했고, 그는 해당 영상 조회 수가 120만회를 넘기면 무대에 오르겠다고 약속했다.하지원은 이날 하얀색 크롭 티셔츠와 벌룬핏 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두 눈을 의심했다", "보다가 깜짝 놀랐다", "23년 전 모습 그대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30일 오후 1시7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 신포교 인근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A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친구가 물에 빠져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수중에 있던 A군을 구조했다.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군은 응급처치를 받은 뒤 자발순환회복(ROSC)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완주에 거주하는 A군은 동네 친구들 3명과 함께 물놀이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