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10만 명으로 조사됐다. 이용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전체의 37.1%가 30대로 가장 많았다. 20대는 29.8%에 달했다. 이 밖에 40대(23.4%), 50대(7.6%), 60대 이상(1.6%), 10대(0.4%)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58%로 여성(42%)에 비해 많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이 서비스로 신용점수를 조회해 보고 금융회사에 대출 금리 인하요구권을 신청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하요구권은 신용등급 상승, 연소득 증가, 승진 등의 요건을 갖추면 차주가 금융사에 이자를 줄여달라고 할 수 있는 권리다.
금융당국도 최근 들어 개인들의 신용정보 관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가계대출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자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