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대통령 주재 경제계 초청 간담회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강화와 관련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제안한 연구개발(R&D) 투자와 공정거래에 기반한 상생형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기술개발 협업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1000개 이상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기술·제품을 파악할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요·공급 기업 간 매칭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