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아내' 김수미,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방송 잠재력 높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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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다이나믹듀오 개코 아내인 김수미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0일 나무엑터스가 김수미와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김수미는 뷰티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꾸준히 뷰티, 패션계의 강자로 주목 받았다. 또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 개인 SNS 팔로워는 36만명에 달한다.
나무엑터스는 본래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지만 김수미가 지닌 방송인으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김수미는 나무엑터스와 계약한 '1호' 방송인으로 든든한 서포트를 받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벌써 김수미를 향한 방송가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패션, 뷰티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김수미가 방송인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수미씨는 20-30대 여성들에게 워너비 여성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청순한 외모로 이전부터 유명인이었지만 뷰티브랜드 사업가로서 역량도 대단하다. 다양한 매력과 배울 점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김수미가)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보다 활발히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곁을 든든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수미와 개코는 5년 열애 끝에 2011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김수미는 펜실베니아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30대인 김수미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뷰티 인플루언서가 돼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김수미는 주얼리 브랜드 '알라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개코는 '라디오스타'에서 아내를 처음 만나던 당시를 공개했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온 김수미에게 자신이 생필품을 챙겨주며 친해졌다는 것. 이후 5년 간 연애한 후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가 나보다 더 인기스타다. 돈벌이에 따라 힘의 균형이 생기는데 균형이 깨지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물 한 잔 갖다줄래' 하면 아내가 갖다 줬는데, 요즘은 내가 아내에게 갖다 준다"며 "정수 4 냉수 6 비율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30일 나무엑터스가 김수미와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김수미는 뷰티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꾸준히 뷰티, 패션계의 강자로 주목 받았다. 또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 개인 SNS 팔로워는 36만명에 달한다.
나무엑터스는 본래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지만 김수미가 지닌 방송인으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김수미는 나무엑터스와 계약한 '1호' 방송인으로 든든한 서포트를 받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벌써 김수미를 향한 방송가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패션, 뷰티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김수미가 방송인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수미씨는 20-30대 여성들에게 워너비 여성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청순한 외모로 이전부터 유명인이었지만 뷰티브랜드 사업가로서 역량도 대단하다. 다양한 매력과 배울 점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김수미가)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보다 활발히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곁을 든든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수미와 개코는 5년 열애 끝에 2011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김수미는 펜실베니아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30대인 김수미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뷰티 인플루언서가 돼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김수미는 주얼리 브랜드 '알라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개코는 '라디오스타'에서 아내를 처음 만나던 당시를 공개했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온 김수미에게 자신이 생필품을 챙겨주며 친해졌다는 것. 이후 5년 간 연애한 후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가 나보다 더 인기스타다. 돈벌이에 따라 힘의 균형이 생기는데 균형이 깨지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물 한 잔 갖다줄래' 하면 아내가 갖다 줬는데, 요즘은 내가 아내에게 갖다 준다"며 "정수 4 냉수 6 비율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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