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카메라 장착한 30만원대 'LG X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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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 화소·6.26인치 대화면
LG전자는 오는 14일 보급형 스마트폰 ‘LG X6’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G X6는 기존 고급형 스마트폰에 적용해온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첫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뒷면에 고해상도 카메라(1600만 화소)와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 총 세 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인물과 배경을 구분해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 기능’도 있다.
화면 크기는 6.26인치다. 물방울 모양으로 카메라를 감싼 ‘뉴 세컨드 스크린’ 디자인을 써 베젤(테두리)을 줄이고 화면을 최대화했다.
32비트 고해상도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 기술을 적용해 고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LG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와 구글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밀스펙’에서 고온·저온·열충격·습도·진동·충격 등 6개 항목을 통과해 내구성을 인정 받았다.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LG X6는 기존 고급형 스마트폰에 적용해온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첫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뒷면에 고해상도 카메라(1600만 화소)와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 총 세 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인물과 배경을 구분해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 기능’도 있다.
화면 크기는 6.26인치다. 물방울 모양으로 카메라를 감싼 ‘뉴 세컨드 스크린’ 디자인을 써 베젤(테두리)을 줄이고 화면을 최대화했다.
32비트 고해상도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 기술을 적용해 고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LG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와 구글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밀스펙’에서 고온·저온·열충격·습도·진동·충격 등 6개 항목을 통과해 내구성을 인정 받았다.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