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차 시민 설문조사는 다음달 6일부터 25일까지 창원 시민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시행한다. 이후 시민참여단 참여 의향을 밝힌 설문조사 응답자 중 시민참여단 220명을 조사 비율에 따라 선정하고 1차 토론회를 7월 13일 연다.
2차 토론회는 1차 토론회 후 1주일간 숙고의 시간을 갖고 7월 20~21일 진행한다. 시민참여단 의견을 담은 최종 권고안은 7월 24일께 나올 예정이다.
공론화 결과로 도출된 권고안이 시에 전달되면 시는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때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신세계 측은 2016년 스타필드를 지을 목적으로 육군 39사단이 이전한 후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개발 중인 의창구 중동지구 상업용지 3만4311㎡를 750억원에 사들였다. 올 3월 창원시에 교통영향평가 심의 의뢰서를 제출하면서 행정 절차가 본격화되자 지역 내 찬반 여론이 가열되고 있다.
어석홍 공론화위원장은 “시민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때 적극적인 응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