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웅진 렌털사업 부문 인수…"환경가전 렌털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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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웅진의 렌털사업 부문을 인수해 환경가전 렌털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웅진의 렌털사업 부문을 다음 달 30일 인수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웅진 렌털사업 부문이 보유한 고객 계정과 영업인력 등 사업부 전체를 인수한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인수는 환경가전사업 신규 고객 확보, 제품·기술력·서비스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국내 고객 계정은 600만을 돌파하게 되고 현장 전문 인력을 확보해 신규 고객 창출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웅진 렌털사업 부문을 인수하게 되면 시장 2위권 기업과의 보유 계정 격차는 4배 이상으로 더욱 벌어진다"며 "현장 인력도 2만여명에서 2만1400여명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업양수도 거래금액은 495억원이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로 경쟁이 심화하는 국내 환경가전 렌털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발판 삼아 기업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웅진코웨이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웅진의 렌털사업 부문을 다음 달 30일 인수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웅진 렌털사업 부문이 보유한 고객 계정과 영업인력 등 사업부 전체를 인수한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인수는 환경가전사업 신규 고객 확보, 제품·기술력·서비스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국내 고객 계정은 600만을 돌파하게 되고 현장 전문 인력을 확보해 신규 고객 창출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웅진 렌털사업 부문을 인수하게 되면 시장 2위권 기업과의 보유 계정 격차는 4배 이상으로 더욱 벌어진다"며 "현장 인력도 2만여명에서 2만1400여명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업양수도 거래금액은 495억원이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로 경쟁이 심화하는 국내 환경가전 렌털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발판 삼아 기업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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