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관계자는 “서울 명품관에는 지방엔 입점하지 않은 명품 브랜드가 많다”며 “명품을 사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불편했던 지방 VIP 고객의 쇼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매출 목표를 150% 초과 달성했다.
갤러리아는 올 들어 지방 VIP 고객을 위한 ‘G·R·E·A·T(Gourmet, Restaurant, Experience, Arts, Travel)’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미각, 쇼핑 경험, 예술, 여행 등의 분야에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각 점포에서 하던 VIP 고객관리도 본사가 통합해 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10월에는 가수 박정현(타임월드)과 박상민(센터시티),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수원점), 마야·소찬휘(진주점) 등 유명 가수를 초청해 VIP 고객만을 위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