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검찰 기소된 구하라, SNS에 심경 고백 "힘들고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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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힘들고 아프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구하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RYING ROOM'이라고 적힌 의미심장한 사진과 함께 "힘들고 아파"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브리핑을 통해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최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상해, 협박(동영상을 카톡으로 전송하고 언론 제보 일련의 과정), 강요(기획사 대표 두 사람 무릎꿇리게 한 것), 재물손괴 등이다.
재물손괴 부분은 사건 한 달 전쯤 구하라와 최씨가 서로 싸우면서 문을 주먹으로 쳐서 부순 것인데 당시 상황과는 관계없지만 구하라가 처벌을 원해서 혐의에 추가됐다.
구하라 역시 최씨에 대해 상해(얼굴 상처)혐의로 기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