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3일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한 시간당 8350원으로 확정 고시하자 소상공인들이 단체행동에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항의 시위를 벌인 데 이어 오는 29일 ‘최저임금제도 개선촉구 국민대회’를 열기로 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