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대상은 2구역 중 개발을 추진하는 상업부지 3만2444㎡다. 코레일은 상업부지 중 86%(2만7740㎡)를 소유하고 있다. 사업자는 상업부지에 판매 업무 문화 등의 도심복합시설을 건축할 수 있다. 지하 5층~지상 53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도 신축한다. 사업비는 1조원 규모다.
공모 지역에는 2021년 택시와 시내버스, 세종∼대전 간 광역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이 포함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KTX 등 철도나 지하철과 연계 환승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날 대전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시,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등과 대전역세권 2구역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2구역의 성공적 민자 유치 및 상생협력 계획 이행 등을 총괄한다. 대전 동구와 중구는 대규모 판매시설 개설 및 등록, 영업활동 지원 등을 맡는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낙후된 대전역 일대 원도심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지역상권과 상생협력을 통해 대전 지역 균형 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