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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 상품] 손실 난 펀드 고객에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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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펀드케어랩
    [주목! 이 상품] 손실 난 펀드 고객에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대신증권은 수익률이 신통치 않은 펀드의 리모델링 해법을 제시하는 ‘펀드케어랩’을 판매 중이다.

    펀드케어랩은 손실이 발생한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손실 난 펀드를 이관해 오면 영업점 운용역을 통해 투자자만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펀드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다. 해당 펀드의 현황 분석과 손실 원인, 전망, 전략방안 등을 담은 보고서인 ‘힐링레터’가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영업점 운영역이 해당 펀드를 관리하는 자산운용사의 매니저를 인터뷰해 얻은 펀드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펀드판매보수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일임수수료만으로 펀드를 유지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겐 3개월 만기 연 3%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 기회도 준다. RP란 금융회사가 투자자에게 일정 기간 후에 금리를 더해 다시 사는 것을 조건으로 파는 채권을 뜻한다. RP는 총 이동금액 기준으로 1억원 한도로 살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위험 등급의 서비스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최소가입기간은 1년이다. 중도 환매는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3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펀드 판매사 이동절차 간소화로 계좌개설과 이동신청만으로 보유하고 있는 펀드를 다른 금융회사로 쉽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손실 난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남형민 대신증권 랩사업부 이사는 “펀드케어랩은 손실 중인 상태로 방치된 투자자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관리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고자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투자자들의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는 우수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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