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이 보좌관은 아베 총리가 자신에게 "미국은 가장 중요한 동맹국" 이라며 "신속하게 새 정권과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가와이 보좌관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캠프의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미일동맹 등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베 총리가 새 정권 발족 후 조속한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해 신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겠다는 방침인 만큼 이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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