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게스트 및 상담전문가로 활동하는 방송인 이호선이 소통을 강조했다.이호선은 최근 제주도서 열린 2016 ‘KPSA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산업열기로 뜨거워야 할 기업현장이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과 경기악화, 기업구조조정으로 실질적인 위기를 맞으며 일터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대기업 직원조차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안정욕구가 흔들리며 소속감과 생산감에 위기를 겪고 있는 이때 이호선은 실패의식과 불안심리에 마음조리는 이들을 위한 심리적 환기구를 여는 강연을 하며 CEO와 최고 관리자들에게 동기부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호선은 또 강연에서 “변화와 적응 사이에서 만족과 불만족, 혹은 행복과 불행을 말하는 기준은 욕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대에 전문가로 남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동기부여 방식과 함께 자기가 가장 잘하는 일에 대한 선택을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며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그리고 자기효능감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이 과정을 융심리학의 ‘개성화 과정’과 연결시켜 “영웅은 선택하는 자이며, 위기를 넘긴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자”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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