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Biz] 국제중재 세계 1위 로펌 미국 화이트앤드케이스, 서울사무소 열고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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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Biz] 국제중재 세계 1위 로펌 미국 화이트앤드케이스, 서울사무소 열고 업무 시작](https://img.hankyung.com/photo/201511/AA.10802714.1.jpg)
이기성 화이트앤드케이스 서울사무소 대표변호사(사진)는 “한국 산업계는 과학기술분야 성장이 빠르고 개발도상국에서 인프라 건설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관련 업무가 늘며 로펌의 일감도 많아질 것이라고 판단해 서울사무소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92년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을 딴 뒤 미국에서 법정 변론을 20년 이상 한 송무 전문 변호사다. 서울사무소에는 이 대표를 포함해 파트너변호사(로펌의 주주 격) 3명과 일반 변호사 1명 등 총 4명의 변호사가 상주할 계획이다.
그는 “지금껏 서울에 들어온 외국 로펌 가운데 국제중재에서 최상위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곳은 별로 없었다. 화이트앤드케이스는 이 분야에서 어느 로펌보다 강하다”며 “화이트앤드케이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