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대전 그랜드 오픈식에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왼쪽부터 여덟 번째)등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롯데시티호텔대전 그랜드 오픈식에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왼쪽부터 여덟 번째)등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롯데호텔(대표이사 송용덕)은 20일 대전시장, 시의장, 롯데 계열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시티호텔대전’ 개관식을 가졌다.

롯데호텔의 국내 9번째 롯데 체인 호텔인 롯데시티호텔대전은 대전시 호텔 중 최대 규모인 312실의 객실을 갖춰 대전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지하2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졌다.

기존의 비즈니스호텔이 레스토랑 규모가 협소하거나 연회장을 갖추지 못했다면 롯데시티호텔대전은 최대 400명이 수용 가능해 기업체 세미나와 학술 회의 행사를 열 수 있는 연회장은 물론 호텔 최고층인 18층에는 128석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 ‘씨까페’를 마련, 보다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스케일 호텔을 지향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