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 실업난을 덜어주기 위해 ‘2013년 하반기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할 인턴 100여명을 8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에게 무역실무,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등을 교육한 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현지법인(지사) 및 재외동포기업에 6개월 동안 파견하는 것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