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8포인트(-1.90%) 내린 472.66을 기록 중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무장관들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스페인 은행권에 최대 1000억유로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재정우려를 씻어내기에는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스페인 국채금리는 사상 최고 수준인 7.3%대까지 상승했다. 특히 스페인의 지방정부인 발렌시아 주정부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내림폭을 꾸준히 늘려가며 470선 초반까지 밀려났다.
개인이 21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69억원, 기관은 1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부진하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2.65%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안랩 4.20%, 파라다이스 3.03%, CJ오쇼핑 1.91%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포함, 14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829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2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