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전국 8개 점포에서 전복 낙지 등 보양식품을 싸게 파는 행사를 연다.

전복은 오는 20일까지 20% 할인된 100g당 4980원에 판매하고 전복 3마리와 낙지 1마리를 묶은 세트상품 등 다양한 보양식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24일부터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유기농 사료로 사육한 닭을 마리당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지난 1~11일 전복 계육 낙지 등 여름 보양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125% 늘어났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