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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베트남 홈쇼핑 시장 진출

GS홈쇼핑(브랜드명 GS샵)이 인도 태국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한다. 베트남은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이 이미 사업을 시작한 곳으로 한국 TV홈쇼핑 3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GS샵은 최근 베트남 홈쇼핑사 비비홈쇼핑과 총 350만달러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S샵은 1차로 150만달러 규모의 신주를 인수, 2대주주(지분율 30%)에 올라 비비홈쇼핑 경영에 참여한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파견, 상품 마케팅 배송 등 영업활동을 총괄하고 방송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 향후 사업 확장에 따라 2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지분율을 43%로 높이고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현재 최대주주는 베트남 최대 패션그룹 손킴의 자회사인 비전21(지분율 50.4%)이다.

GS샵에 앞서 CJ오쇼핑이 지난해 7월부터 호찌민 하노이 하이퐁 등 주요 도시에서 24시간 방송을 실시하고 있고, 롯데홈쇼핑도 지난달 하노이 호찌민 등 150만가구를 대상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GS샵은 한류 열풍으로 베트남에서 한국 상품 호감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태수 GS샵 사장은 “국내 우수 상품과 홈쇼핑 역량을 비비홈쇼핑에 도입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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