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점에 ‘한류 명품관’을 열었다. 롯데는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2~3층에 있는 이 매장에서 설화수 오휘 미샤 등 국내 유명 화장품을 비롯해 건강식품, 가전제품, 한류스타 캐릭터 제품 등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한국 제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기 한국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