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리바트, 놀이·수납·학습·휴식까지…아이방 '4色 변신'
놀이와 수납, 학습과 대화, 휴식 등의 여러 활동을 하는 아이방은 아이들이 공간에 적응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몸과 마음에 맞는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취학 이후까지 고려해야

책상 의자 등 아동용 가구를 구입할 때는 다른 가구에 비해 아이들의 신체 변화 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취학 전 아동에게는 놀이나 공작을 겸할 수 있는 놀이 탁자나 의자를 구입해주는 게 좋다. 학업을 위한 책상이나 의자는 취학 시기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동용 가구는 아이들과 매장을 찾아 함께 고르는 것이 좋다. 취향도 취향이지만 아이가 직접 체험해보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동용 의자는 바닥에서 엉덩이 높이가 30㎝ 정도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구입해야 아이의 자세를 바로잡아 줄 수 있다. 의자에 앉았을 때 아이의 발이 땅에 닿는 것이 좋다. 책상은 팔꿈치를 편안히 올려놓을 수 있는 높이여야 쓰기 편리하다. 아이가 책상 옆에서 봤을 때 허리 정도 높이면 적당하다.

리바트의 ‘스토리’ 가구는 서재가구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4가지 스타일로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안락한 색감과 다양한 구성으로 휴식과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정면형이나 측면형 책상을 고를 수 있다.

○옷장, 수납과 안전 따져야

아이 옷장은 크기가 너무 작거나 폭이 좁으면 수납이 곤란할 수 있다. 잘못 고를 경우 옷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다. 폭이 최소 90㎝ 이상이어야 옷장 내부가 짜임새 있게 정리될 수 있다. 좌우로 구분해 옷을 걸 수 있는 봉과 선반이 있는 것이 좋다. 또 양말 속옷 등의 수납 편의성을 고려해 옷장 내부나 외부에 2개 이상의 서랍이 있는 것을 고르는 편이 유리하다.

안전사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아이 손가락이 옷장 경첩에 끼여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잦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 손가락이 경첩 등에 낄 위험성이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아이 손가락이 끼지 않는 경첩은 보통 문이 열리는 개폐 정도가 110도 안팎으로 작다. 하지만 이 같은 경첩은 강도가 약한 편이어서 아이가 옷장에 매달릴 경우 문짝이 처질 수 있다. 경첩이 5개 이상 설치돼 있는지 살펴야 하는 이유다.

리바트의 ‘아이마리 플러스’ 미니옷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사이즈의 옷장이다. 아이들이 직접 끌고 다니면서 장난감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바퀴 및 서랍이 배치돼 있다. 아이 옷과 가방을 수납할 수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서랍장

[기업과 함께] 리바트, 놀이·수납·학습·휴식까지…아이방 '4色 변신'
서랍장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좋다. 아이의 눈보다 높을 경우 부담을 줄 수 있다. 서랍이 균일한 크기로만 돼 있는 것보다 크고 작은 서랍이 함께 있는 것이 좋다. 그래야 짜임새 있는 수납을 할 수 있다.

서랍장을 고를 때는 특히 아이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반드시 서랍을 열어보고 고르는 게 좋다. 서랍이 완전히 열려 밖으로 나오게 돼 있는 서랍은 아이들에게 위험하므로 서랍이 완전히 열린 후 더 이상 나오지 않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이 스스로 여닫을 수 없는 서랍도 있으므로 힘이 약한 아이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철제 레일인지도 살피는 게 좋다.

리바트의 ‘토즐’은 인공적인 느낌보다 자연의 감성으로 제작된 학생가구다. 아이들의 사용 빈도에 맞춰 수납을 고려한 제품이다. 특히 장난감, 그림도구, 학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특성에 맞춰 알맞게 짜인 공간에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이동책장, 기능책장 등의 용도를 따로 둬 사용 방법에 맞춰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문의 1577-3332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