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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함께] 송현디엔씨, 제조서 물류까지 원스톱 서비스

목창호·몰딩재·주방가구 생산

강소기업을 가다 - 송현디엔씨

매출액의 5% 이상 R&D 투자…베트남 법인 세우고 본격 공략
송현디엔씨(대표 양동대·사진)는 목창호, 몰딩재, 목재가구, 주방가구 등을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2008년 설립한 이 회사는 인천 강화군에 3425㎡ 규모의 공장을 두고 제조에서 물류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실내 건축공사와 시설물 유지관리, 가구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가구 및 문짝 표면에 마감재 비닐시트지를 접착하는 오버레이 작업, 굴곡됐거나 모서리 부분에 마감재 비닐시트지를 말아 접착하는 래핑, CNC가공 등에서 경쟁력을 쌓아왔다. 양동대 대표는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로 포스코건설이 시공관리하는 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하고 있다. 양 대표는 “이 기업의 협력업체가 된 것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를 집중해 기술력을 높임으로써 전문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만족, 생산성 극대화, 불량률 최소화를 통해 업계의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의 기술력에 머물지 않고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목창호 제조 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철저한 사후관리, 원가절감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으로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경영방침을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해외시장 공략대상지로 베트남을 선정하고 지난 1년 동안 베트남 현지에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지난 1월 베트남 호찌민에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현지 수주활동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 것”이라며 “기술과 실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결함없는 시스템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정도로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많은 비용을 연구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인천 옥련동에 연건평 227㎡의 R&D센터도 보유하고 있다. 양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ISO 9001 및 ISO 14001인증과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 등 품질 및 기술 경쟁력을 높여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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