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는 18일까지 평일에 쇼핑몰 내 농수산 전문몰 가락시장몰에서 주문하면 배송비 없이 당일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9~21일까지 추가 배송비만 지불하면 서울 전 지역에 퀵 배송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락시장몰은 인터파크 상품기획자(MD)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매일 새벽 경매를 통해 낙찰 받은 상품을 직접 검품해 판매하는 곳이다. 주소령 인터파크 가락시장몰 팀장은 “바쁜 일정으로 미처 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와 함께 당일 퀵 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