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제이디플러스㈜, '쉬운' 골프로 인생도 '나이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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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골프산업이 점차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화려한 '골프붐'을 이끌었던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령화되고 있으며 보다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가 활성화됐고 높은 그린피는 서민들에게는 여전한 장벽으로 남아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향후 주요 고객층이 될 젊은 세대들에게 골프가 여전히 권위적인 사치 스포츠로 인식되는 등 여가를 즐길 만한 재미있는 스포츠로 어필하지 못하는 점은 '골프 쇠퇴론'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제이디플러스㈜(대표 신두철 www.adamsgolf.co.kr)는 이런 위기에 있는 골프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기치아래 탄생한 업체다. '쉬운 골프'를 위한 각종 골프용품을 내놓고 있다.
신두철 대표는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이지골프(Easy-golf)론'을 주장한다. 점차 늘고 있는 시니어골퍼들과 여성골퍼,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
제이디플러스가 취급하고 있는 아담스 골프는 사양세에 있는 국내 골프 용품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중의 하나로 신 대표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비거리와 방향을 쉽게 조절할 수 있게 만든 '하이브리드 클럽'은 200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쉬운 골프를 위한 상품이 골퍼들을 공략한 것이다.
골퍼들의 '로망'을 반영한 제품들도 화제다. 골프 치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화려해지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기존의 투박한 골프화에서 탈피,디자인과 색상을 세련되게 다듬은 제품들을 내놓았다. 특히 에코슈즈는 골프라운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골프스트리트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제이디플러스는 젊은 골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골프용품을 출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젊은 층이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를 활용,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쉬운 상품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신 대표는 "비싼 그린피를 유발하는 사치성 골프장을 실용적으로 변화시켜 진입장벽을 낮춰야 하며 골프장 회원모집도 합리적인 모델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어렵고 긴 골프 코스보다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 개발도 골프 대중화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골프를 즐기는 골프 사업가 신두철 대표는 "내 생활은 골프로 시작해 골프로 끝난다"며 "전문성을 앞세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골프산업이 점차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화려한 '골프붐'을 이끌었던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령화되고 있으며 보다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가 활성화됐고 높은 그린피는 서민들에게는 여전한 장벽으로 남아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향후 주요 고객층이 될 젊은 세대들에게 골프가 여전히 권위적인 사치 스포츠로 인식되는 등 여가를 즐길 만한 재미있는 스포츠로 어필하지 못하는 점은 '골프 쇠퇴론'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제이디플러스㈜(대표 신두철 www.adamsgolf.co.kr)는 이런 위기에 있는 골프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기치아래 탄생한 업체다. '쉬운 골프'를 위한 각종 골프용품을 내놓고 있다.
신두철 대표는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이지골프(Easy-golf)론'을 주장한다. 점차 늘고 있는 시니어골퍼들과 여성골퍼,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
제이디플러스가 취급하고 있는 아담스 골프는 사양세에 있는 국내 골프 용품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중의 하나로 신 대표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비거리와 방향을 쉽게 조절할 수 있게 만든 '하이브리드 클럽'은 200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쉬운 골프를 위한 상품이 골퍼들을 공략한 것이다.
골퍼들의 '로망'을 반영한 제품들도 화제다. 골프 치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화려해지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기존의 투박한 골프화에서 탈피,디자인과 색상을 세련되게 다듬은 제품들을 내놓았다. 특히 에코슈즈는 골프라운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골프스트리트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제이디플러스는 젊은 골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골프용품을 출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젊은 층이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를 활용,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쉬운 상품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신 대표는 "비싼 그린피를 유발하는 사치성 골프장을 실용적으로 변화시켜 진입장벽을 낮춰야 하며 골프장 회원모집도 합리적인 모델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어렵고 긴 골프 코스보다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 개발도 골프 대중화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골프를 즐기는 골프 사업가 신두철 대표는 "내 생활은 골프로 시작해 골프로 끝난다"며 "전문성을 앞세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