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M&A 이슈…주가에 긍정적-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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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3일 동양생명에 대해 인수·합병(M&A) 이슈 부각은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펀드의 동양생명 지분관련 매각설 불거진 상황"이라며 "동양그룹의 재무건전성 악화로 향후 이 그룹의 보고펀드 지분에 대한 콜옵션 행사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저평가된 동양생명의 현 주가 상황을 감안할 때 M&A이슈 부각은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양생명의 보장성 보험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동양생명이 강점을 지닌 TM(텔레마케팅)채널 내 보장성 신계약이 급신장하고 있다"며 "보장성 내에서도 고마진상품인 어린이보험, 암보험 매출 증가는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실적 개선, 보장성 신계약 호조, 옵션가치로서 인식 가능한 M&A 이슈 감안를 감안할 때 동양생명의 긍정적 주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오진원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펀드의 동양생명 지분관련 매각설 불거진 상황"이라며 "동양그룹의 재무건전성 악화로 향후 이 그룹의 보고펀드 지분에 대한 콜옵션 행사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저평가된 동양생명의 현 주가 상황을 감안할 때 M&A이슈 부각은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양생명의 보장성 보험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동양생명이 강점을 지닌 TM(텔레마케팅)채널 내 보장성 신계약이 급신장하고 있다"며 "보장성 내에서도 고마진상품인 어린이보험, 암보험 매출 증가는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실적 개선, 보장성 신계약 호조, 옵션가치로서 인식 가능한 M&A 이슈 감안를 감안할 때 동양생명의 긍정적 주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