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재스민집회' 예정지 중 하나인 베이징 왕푸징 거리의 KFC 매장 앞에 27일 대형 살수차 2대가 배치된 가운데 경찰들이 곳곳에서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일부 외신기자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다 경찰에 일시적으로 연행되기도 했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