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증시 - JP모간 - 지난 6개월간 신흥증시에 비해 10% 이상 초과수익률을 올렸기 때문에 신흥시장 내 순환매 차원에서 투자등급을 하향 조정 - 주식형펀드의 지속적인 환매와 가계부채 급증, 정부의 소득공제 축소 방침 등도 투자등급 하향조정의 이유 ▶ KT&G(03378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중립, TP 75,000 -> 73,500원 - 1010억원 어치 주식 이익소각을 결정했지만 매출 부진이 더 크게 작용할 것 - 이익소각으로 인해 KT&G의 내년 추정 EPS가 1.1% 상향 조정될 것 - 또 배당과 주식소각 등으로 비핵심사업으로의 다변화 우려를 상쇄시 -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수준일 것"이라며 "국내 담배 점유율은 2분기 64%에서 63.7%로 낮아질 것이고 수출 매출 성장률은 다시 30% 증가로 반전되겠지만 영업마진은 35%로, 전분기 43%보다 낮아질 것 -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 추정치를 2~4% 하향 조정 ▶ LG전자(066570) - 노무라 : 투자의견 매수, TP 180,000 -> 171,000원 - 4분기 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 -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5530억원으로 종전보다 37% 하향 조정 - TV쪽 마진이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에어컨의 재고 조정이 큰 폭으로 나타날 것이며 휴대폰 출하도 다소 줄어들 것 - 단기적으로 이익이 줄어들겠지만 모멘텀은 유지될 것 - 올해 글로벌 휴대폰 판매가 11% 줄어들 것이지만 LG전자는 오히려 16% 늘어날 것 - LG전자는 이머징마켓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에서 하이엔드쪽으로 집중하는 전략으로 선회 - 세트업체들은 세트제품 가격 하락과 패널값 상승으로 인해 마진 축소를 경험할 것 - LG전자의 TV 마진은 2분기에 8%에서 4분기에는 0%까지 떨어질 것이며 LG디스플레이 같은 패널업체들이 오히려 안정적 패널가격으로 수혜를 볼 것 ▶ 테크노세미켐(036830) - 노무라 : 투자의견 매수, TP 15,000 -> 27,000원 - 내후년까지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 - 새로운 이익 추정을 도입하면서 주가 멀티플 배수를 상향 조정 -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감안해 회사가 내년에도 18%에 이르는 안정적인 ROE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주요고객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로부터의 점유율 상승을 지속할 것 - 이로 인해 2011년까지 연평균 11% 매출 성장세와 영업마진 12% 수준을 유지할 전망 - 작년말까지 대규모 설비투자를 마무리하면서 현금흐름도 크게 개선될 것 - 향후 몇년간 설비투자 부담은 크게 축소 ▶ 삼성SDI(006400) - 노무라 : 투자의견 비중축소 -> 중립, TP 85,000 -> 159,000원 - AM OLED사업도 흑자로 전환하는 등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이 조화를 형성 - 삼성SDI의 자동차 배터리사업과 AM OLED사업이 강력한 미래 성장성을 보이고 있고 2차전지와 PDP 등 기존 사업 수익성은 개선세를 지속 - 주가는 이를 충분히 반영해 투자의견 상향조정 - AM OLED 생산 수율이 개선되고 있고 조인트벤처인 삼성미디어디스플레이의 AM OLED 사업이 3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것 -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사업에 진출하려고 하지만 삼성미디어디스플레이는 세계적으로 대량 생산이 성공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로 산업 리더십을 유지할 것 ▶ 삼성전자(005930) * JP모간 : 투자의견 중립, TP 620,000 -> 780,000원 - 이익이 3분기에 정점을 기록하겠지만 2011년까지 안정적일 것 - 우리는 삼성전자의 TV와 휴대폰 등 DMC사업에서의 강력한 모멘텀을 간과했고 경기순환적 영업에 너무 초점을 맞춤 - 2011년 전망을 포함해 새로운 이익 추정을 도입했고 삼성전자의 이익이 2011년까지 안정될 것 - 과거 반도체와 LCD가 속해있는 DS사업총괄이 삼성전자 이익 모멘텀의 핵심 동력이었고 주가에도 영향이 가장 컸음 - 그러나 DMC부문 기여가 커지면서 이 쪽 영향이 확대 - 강력한 3분기 이익을 기대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힘을 받겠지만 3분기 이후 이익 모멘텀 부족으로 조정을 보일 것 - 향후 2년간 DS가 의미있는 이익 회복을 보일 것이지만 DMC는 경쟁 격화와 부품비용 상승으로 마진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 - DS부문 회복에도 불구하고 연간 순이익마진은 6% 수준에 머물 것이며, 이는 DMC부문 위축 탓 * CLSA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상회, TP 750,000 -> 870,000원 - 메모리사업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 - 삼성전자는 내년에 부분적으로나마 보수적이었던 설비투자 전략을 바꿀 것으로 예상 - 특히 이를 통해 D램 기술전이에 속도를 낼 것 - 이는 생산비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겠지만 산업 전체적으로 보면 내년 하반기부터 D램산업을 다시 공급초과로 이끄는 리스크가 있을 것 - 우리는 삼성전자의 반도체산업이 더 실적 높아질 여지가 있다고 분석 - 삼성전자는 가능한한 빨리 46나노로의 전이를 할 것으로 예상 - 이 경우 내년말 D램 생산량 중 46나노 비중이 60% 정도로 늘어날 것 -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내년 이익 추정치를 14% 상향 조정 - D램 판매가격이 3분기에 예상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비용은 더 줄어들 것 - LCD부문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낸드플래시 시장이 매우 타이트해 내년 1분기에 30% 정도 조정이 예상되며 설비투자 예산이 늘어나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 호남석유화학(011170) - JP모간 : 투자의견 비중축소, TP 56,300원 - 케이피케미칼 인수 가격을 1주당 8천25원으로 책정한 데 대해 연 110만t인 케이피케미칼의 고순도프탈산(PTA) 생산 능력 등을 감안하면 적절 - 호남석유화학이 올해 초 롯데대산유화를 인수했을 당시부터 케이피케미칼의 인수는 예정돼 있었고, 화학업종 주가 수준이 호황의 정점이던 2007년에 비해 절반 수준이 된 점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도 이번 인수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의견이 대두 - 호남석유에서 케이피케미칼 인수 시점을 지금으로 결정한 점은 자칫 시장에 호남석유 주가의 추가 상승 동력이 그리 많지 않다는 의미를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