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작년 8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페루 서부 이카주 산클레멘테시에 학교 1곳을 재건해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카주는 SK에너지가 2004년부터 생산에 들어간 카미시아 광구 인근 지역이다. 이 학교는 지진으로 건물 일부가 파손돼 750여명의 학생들이 임시 건물에서 수업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