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002020) : 김천공장 화재…단기적으로 Negative...대신증권 * 김천공장 화재는 펀드멘탈에 부정적 지난 3월 1일 발생한 동사 김천공장 화재는 단기적으로 동사 펀드멘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공장은 2007년 6월 합병한 코오롱유화의 합성수지 원료공장으로 동사 Cash Cow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장이다. 특히 화재로 인한 공장 가동지연과 페놀유출 가능성이라는 환경문제까지 겹쳐 있어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7년 기준 동사 석유화학부문 매출액은 3,332억원(비중 21.6%), 영업이익 222억원(31.5%)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한 시업부문이다. 특히 이번 김천공장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품목은 주로 고흡수성수지와 하이레놀수지 등이다. 이들 주요 품목의 매출액은 569억원(07년 3분기 누적)으로 예상 피해액은 약 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피해규모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007년 기준 전체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률은 6.7%로 동사 전체 영업이익률 4.5%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위생용품, 농원예용 등에 사용되는 고흡수성수지의 경우 동사 국내 시장점유율이 65%,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기계 등에 접착제, 전기절연제로 사용되는 하이레놀수지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40%로 높아 수익성이 양호한 품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