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아직 갈길이 멀다-비중축소↓..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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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아직 갈길이 멀다-비중축소↓..JP모건
기아차의 펀더멘털이 최악은 지났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JP모건증권은 22일 "기아차의 올해 영업이익은 완만한 출하 증가 등에 힘입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외 영업환경은 여전히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해외 자회사들의 손실이 지속되고 늘어나는 부채 부담도 단기내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전망.
이 증권사는 해외 마케팅 비용 증가 가능성 등을 반영해 기아차의 올해 순익 전망을 43% 하향 조정했다.
밸류에이션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상승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JP모건증권은 22일 "기아차의 올해 영업이익은 완만한 출하 증가 등에 힘입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외 영업환경은 여전히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해외 자회사들의 손실이 지속되고 늘어나는 부채 부담도 단기내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전망.
이 증권사는 해외 마케팅 비용 증가 가능성 등을 반영해 기아차의 올해 순익 전망을 43% 하향 조정했다.
밸류에이션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상승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